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일러 윌슨 (문단 편집) ==== 2018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8041201000714300051181.jpg|width=100%]]}}} || 2월 1일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투심 패스트볼 제구가 잘 되고 있다고. 2월 27일 한화와의 에리조나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2이닝 5실점을 허용하였다. 게다가 하필이면 1군에서 홈런이 하나도 없던 지성준에 야수 실책 후 투런까지 맞았다. 3월 13일 시범경기 첫 경기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투수로 올라와 5이닝 1실점 하였으나 무사사구 경기를 하여 올 시즌을 기대하게 하였다. 3월 18일 시범경기 두 번째 두산전에서 선발 투수로 올라와 5이닝 1실점과 2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잘 유지하여 팀 승리에 공헌했고,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 승을 챙겨갔다. [[류중일]] 감독에게 3월 24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 경기 선발 투수로 낙점받았다. 상대 투수는 역시 미남 선수로 경쟁중인 대만 출신의 [[왕웨이중]]이다. 그리고 3월 24일 NC전에서 6이닝 2실점에 7탈삼진으로 QS를 기록하며 준수한 투구를 보였지만[* 이 2실점도 안타로 만들어진 게 아닌 땅볼과 희생플라이로 만들어진 점수다.] 공수에 걸친 팀 동료들의 범실이 이어져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3월 30일 현재 리그 최강타선인 KIA전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3실점 9탈삼진으로 준수한 투구를 했으나 허수아비보다 못한 하위타선의 붕붕쇼로 인해 또다시 패전하였다. 4월 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민병헌]]의 땅볼 때 역대 70번째 삼중살을 유도하였다. [[앤디 번즈]]에게 2회 2사 주자 없을 때 솔로 홈런을 맞았다. 결과는 6이닝 3실점 QS로 KBO 첫 승을 챙겼다. 4월 1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100구를 던지며 무실점했고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엄청난 활약을 했으나 [[정찬헌]]의 9회 대방화로 또 승리가 날아가고 말았다...그리고 9회말 하위타선의 폭발로 팀은 끝내기 승을 가져갔다. 이후 타박상의 여파로 보호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한 번 걸렀는데, 오히려 결장 전후로 팀은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윌슨이 없어지자 [[채은성]]과 [[양석환]]이 귀신같이 불빠따를 휘두르면서 동료 선발들에게 득점지원을 무더기로 퍼주고 있다.. 5월 5일 두산과의 어린이날 경기에서 두산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실점 비교적 호투했다.[* 이 3실점 중 2실점은 수비로 인해 주지 않아도 될 뻔한 점수를 줘버렸다. 두산 팬들도 경기 후 윌슨 멘탈을 걱정했을 정도.] 그러나 팀의 연패기간동안 그나마 점수는 착실히 뽑아주던 타선이[* 전 날 경기에선 무려 8득점을 뽑았었다.] 순식간에 차갑게 식어버리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정도면 불운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5월 11일은 간만에 5이닝만 채우고 털렸는데 간만에 타선이 대폭발해 승투요건을 갖고 내려갔다. 그러나 [[김지용(1988)|김지용]]이 역전 쓰리런을 허용하며 노디시전이 되었다. 5월 17일 삼성전에서 8이닝 1자책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팀은 9회말 [[진해수]]가 [[강민호]]에게 쓰리런을 맞아 승리가 날아감으로 끝날 뻔했으나 9회 5점이나 벌어 총 8득점을 해서 '''41일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사실 LG 타선이 갑자기 못하게 되면서 소사도 소크라이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외롭지는 않게 되었다. LG 선발들의 5월 상태는 소크라이, 윌크라이, 다승왕 [[임찬규]], 대량실점 [[차우찬]], 그럭저럭 [[김대현(1997)|김대현]]으로 버티고 있는 중. 5월 23일 1회초에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야수들이 오랜만에 대량 득점으로 무려 12점을 지원해주면서 편하게 삼진을 노리며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5월 29일 사직 롯데전에 등판하여 6이닝 3실점 또다시 QS를 달성했으나 상대 [[브룩스 레일리]]에게 타선이 2득점으로 막힌 탓에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근데 팀은 9회초 집중력을 발휘해 롯데 마무리 [[손승락]]을 무너트리면서 승리했다. 6월 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와의 9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12번째 경기를 치렀다. 탈삼진 10개를 곁들여 9이닝 101투구수 3피안타 1볼넷 무실점 피칭을 시전했고, 평소답지 않게 터져준 타선 덕에 팀이 스코어 0:8로 승리했다. 이로써 윌슨은 시즌 4승이자 메이저리그와 KBO를 포함하여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었다. 평균자책점은 3.32 6월 9일 삼성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타선 지원에 힘입어 시즌 5승째를 거두었다. 6월 15일 KIA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9회초 마무리 [[정찬헌]]의 방화쇼로 승리가 날아가버렸다. 다행히 팀은 9회 말 [[정주현]]의 끝내기로 승리. 6월 21일 한화전에서 7이닝 4실점으로 가까스로 2점차로 경기를 막아놨으나 8회말 [[김지용(1988)|김지용]]이 [[이성열(1984)|이성열]][* 이날 전날부터 있던 몸살이 심해져 선발에도 빠졌으나 8회 2아웃 상황에서 [[하주석]]의 대타로 들어왔다]에게 동점 투런포를 쳐맞더니 9회말 [[정찬헌]]이 [[송광민]]에게 끝내기 쓰리런을 쳐맞으면서 팀은 대참패하고 본인도 또 승리를 날려먹었다. 진지하게 윌슨이 김지용 죽빵을 갈겨도 무죄일 정도로 김지용이 윌슨의 승리를 지속적으로 날려먹고 있다. [[헨리 소사]]는 이닝이터라서 불펜의 불쇼를 안 봐도 되는 경기가 어느 정도 있는 반면에 윌슨은 6-7이닝 정도를 막아주는 투수라 7, 8회에 김지용을 포함한 불펜진이 압도적으로 핵실험을 해대고 있다. 암흑기의 [[봉중근]]이 오버랩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나마 봉중근보다 나은 점이라면 그 때보다는 타자들이 멀쩡하다는 정도. 7월 3일 NC전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QS를 하고 호투. 팀도 4점이나 뽑으면서 3-4로 앞서고 있어서 드디어 승리를 거두나 했으나 9회초 등판한 [[정찬헌]]이 거하게 불을 지르면서 '''또''' 승리가 날아갔다. 7월 3일 현재 롯데의 [[김원중]]과 함께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 횟수가 6회로 리그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이 경기는 정찬헌만 어이가 없던 게 아니라 뒤이어 올라온 [[고우석]], 김대현, [[배민관]]이 '''2이닝 동안 10실점'''을 기록했다. 윌슨이 정찬헌이 만루를 만들면서 동점타를 쳐맞는 순간 벤치에서 뒷목을 잡는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7월 8일 광주 KIA전에서 7이닝 1실점 QS+를 기록하였다. 1회에 선취점을 뺏기고 5회와 7회를 제외하면 선두타자를 츌루시키는 등 불안한 모습도 보였으나 꾸역꾸역 위기를 넘기는 모습을 보인다. 타자들도 8점이나 득점지원을 하고 8회와 9회를 책임진 [[고우석]]은 [[정찬헌]], [[김지용(1988)|김지용]]과는 달리 불을 지르지 않고 잘 마무리한 덕분에 7승을 챙기게 되었다. 7월 22일 '''리그 최강 타선 두산을 상대로 7이닝 무자책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기록하고도 수비의 삽질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얼마나 빡쳤으면 [[이형종]]이 [[박건우]]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면서 역전 3루타를 허용하고 난 이후 글러브로 입을 가리고 제대로 외쳤다. 정황상으로는 누가봐도 F-word.] 상대인 두산 팬들도 득점지원과 야수진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윌슨이 안쓰럽다고 할 정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윌슨조차 분노하게하는 상상 이상으로 못하는 엘지.gif|width=100%]]}}} || || 끝내 윌슨을 분노하게 하는 LG 야수들[* 매번 자신의 승리가 날아가도 이기면 기뻐하던 윌슨이었지만 매번 일어나는 불운은 그도…] || 7월 28일 kt전에서 6이닝 7실점(6자책) 4피홈런으로 상당히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타선의 폭발로 승리를 챙기나 했지만 불펜이 또 불지르면서 승리가 날라가버리고 말았다. 7월 30일 팔꿈치가 무겁다고 해서 1군에 말소되었다 큰 부상은 아니며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쉰 뒤 8월 9일 경 1군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팔꿈치가 여전히 불편해 결국 아시안게임 이후 복귀하는 걸로 결정되었다. 아겜 이후 복귀는 하긴 했지만, 9월 18일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 105구 5삼진했음에도 불구하고 ND가 되며 여전히 9승에 머물러있다. 게다가 윌슨과 함께 원투펀치로 불리던 소사가 너무 많이 던진 탓에 결국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남은 경기 동안 혼자서 에이스 역할을 맡아야하는 상황에 처했기에 윌크라이인건 여전하다. 9월 28일 KIA전에 등판했지만, 감독이 윌슨을 29일 두산전 대신 28일 KIA전에 등판시키기로 하며 4일 휴식하고 나온 탓인지 컨디션이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았다. 그래도 1, 2이닝 1실점씩을 한 것 빼곤 7회까지 잘 막아주며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LG 타선도 [[헥터 노에시|헥터]]에 막히며 2점밖에 내지 못한 탓에 10승은 물건너갔다. 오늘도 윌슨은 고통받는다. 그리고 윌슨이 내려가자마자 불펜들은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장작을 쌓았고, 결국 [[이범호]]가 만루홈런을 치며 점수는 6대 2로 벌어지고, 결국 또 지고 말았다. 시즌 최종전인 SK전에서 승리를 얻을수 있을까 싶었지만 결국 잔부상으로 마지막 경기 등판은 무산되었고,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시즌 최종 성적은 26경기 출장 170이닝 9승 4패 ERA 3.07. [* [[스탯티즈]] 기준 WAR은 6.40을 기록(두산 [[조쉬 린드블럼]]에 이어 2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불펜의 방화(LG 불펜진이 윌슨의 승리를 날려먹은 건 올해 8회로 리그 1위의 기록)로 9승에 그치고 만다.] 시즌 종료후 150만 달러(옵션 30만 달러 포함)에 재계약되어 2019시즌에 역시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43534|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